그러니까 난 좀 속상했어 너가 너무 실험실에 오래있는거야. 밥 먹고 바로가고, 이미 늦은 운동도 밤늦게 해야하고. 어제는 심지어 피곤해서 운동도 패쓰하고 자야했고. 물론 우리가 보는 시간이 줄어 그 것이 옅은 짜증이 나지만 어제는 아니었어. 어젠 그걸 떠나서 기본적으로 너의 일상들이 너무 피곤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. 늘 난 나 혼자 힘들고, 지쳐있는 내 일상에만 집중했었는데 너라는 사람의 일상이 마음에 들어온거지. 그게 나만큼이나 작고 힘겨워 보이는 일상이여서 마음이 쓰여.
정말 빡빡하고 지치기 쉽지만 그래서 더 힘을 내려고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. 너의 운동시간을 더 힘차게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. 오늘은 더 힘차게 화이팅이라고 외쳐줘야겠어.